옷 다림질 방법 구김 없이 깔끔하게

옷 다림질 방법 구김 없이 깔끔하게

다림질 하는 모습

의식주 가운데 하나로 사람에게 제일 먼저 우선시 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의'입니다. 먹는 것과 생활하는 주택도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더위와 추위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직업 활동을 할 때에 활동을 돕기도 하고 겉모습으르 대표하기도 합니다.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옷을 어떻게 입는지도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옷 다림질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세탁소에 옷을 맡겨서 간편하게 세탁과 다림질까지 된 옷을 입을 수 있지만 모든 옷을 맡길 수가 없으며 스스로 다림질하는 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옷 다림질 방법에 대해서 이미 통달할 수도 있는데요, 제한된 군복만 입어야하는 군인들이 멋을 내기 위해 휴가, 외출 전 다림질을 열심히 하여 옷을 다려 입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맞벌이를 하지 않고 외벌이를 하면서 집안에서 살림을 하는 주부들이나 어머님들께서 주로 빨래와 다림질을 담당했지만 이것은 이미 옛날이야기입니다. 여성들 중 상당수가 맞벌이를 하고 있어 혼인한 남자라고 할지라도 스스로 옷을 다려야 하는 가정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결혼을 하지 않는 남자들도 많기 때문에 요리와 함께 빨래와 다림질이 필수적으로 배우고 익혀야 하는 집안일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양한 연령대에서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계시는 옷 다림질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다림질용 바닥 판이나 담요 등의 두꺼운 재질의 바닥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물뿌리개 또는 스팀다리미, 핸디형 다리미 등을 준비합니다. 요즘에는 바닥에 옷을 깔지 않고 옷을 걸어둔 채로 그대로 다림질을 하는 제품들도 출시되어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편리하게 옷을 다릴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충분한 연습

옷 다림질 방법 첫 번째는 위의 준비물들을 준비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 어떤 일이든 연습을 통해서 숙달되듯이 다림질 역시 연습을 해야 좋아지는 것인데요, 급하게 옷을 다리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져 실수를 할 수 있고, 또한 열을 다루기 때문에 옷뿐만 하니라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습을 충분히 해보라는 것과 여유 있게 시간을 두고 모든 준비물을 갖추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옷 다림질 방법은 물을 충분히 뿌리는 것입니다.

 

스팀다리미인 경우에는 간편하게 물 조절이 가능하기도 하고 고가의 제품일수록 수분조절이 편리한데요, 다리미와 물을 따로 뿌려야 하는 경우에는 수시로 물을 뿌리면서 옷이 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힘들 주고 꽉 눌러서 다림질을 하는 것보다는 약하게 눌러서 다림질이 되는 방향을 확인하고 그대로 지그시 눌러줘 원하는 부분을 펴서 다리거나 주름을 줄 수 있습니다. 주름을 넣을 때는 이중 주름이 되지 않도록 옷을 잘 고정한 후에 서두르지 말고 지긋이 다리미를 눌러줍니다. 손을 자주 움직이게 되면 이중 삼중으로 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집중하여 눌러 줘야 합니다. 

세 번째, 원단에 따른 적정한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다리미 온도가 외부로 출력되지 않는 구형제품을 사용할 경우 적정온도를 맞추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다리미 온도가 외부로 출력되어 나오는 제품의 경우에는 다리고자 하는 원단에 따라서 적정한 온도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옷 안쪽에 보면 라벨 부분이 있으며 적정한 온도를 확인할 수 있기에 더욱 확실하게 온도 확인 후에 다림질을 세팅할 수 있겠습니다. 각 섬유 별로 적용되는 적정온도를 알아보면 면이나 마의 경우에는 160~200도가 됩니다. 레이온은 120~150도, 견은 130~140도, 양모는 120~160, 아세테이드 120~130도가 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재질이 약한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폴리비닐알코올은 모두 100~130도가 적합합니다. 위의 온도를 살펴보면 레이온을 제외한 합성섬유는 비교적 낮은 온도를 사용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이상의 고온을 사용하여 다림질을 하면 옷에 변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옷의 라벨을 보면 나와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만약 원단을 모를 경우에는 세탁소에 맡기면서 원단을 한번 확인해 보신 후에 그다음부터는 셀프로 섬유의 종류에 따른 온도로 다려보는 방법도 하면 좋습니다. 

마지막, 세탁 방법 숙지

마지막의 옷 다림질 방법은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므로 그 사용방법을 바르게 숙지하고 관련 내용을 꾸준히 찾아보는 것입니다. 와이셔츠를 다릴 때에는 카라부분과 손매 부분을 더욱 신경 써서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미 다림질에 대한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품 홍보를 위해 사용방법들을 소개하는 글이나 자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설명을 잘 듣고 보고 따라 하는 것으로 간편하게 옷을 다리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찾아보고 연습해보는 것인데요, 옷의 재질에 따른 적정온도를 확인한 후 배우고 익힌 방법대로 연습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다림질을 할 때 매우 뜨거운 제품을 사용하게 되므로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요, 자녀가 어린 경우에는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며, 다리미를 켜놓은 상태로 자리를 비우거나 갑작스럽게 다른 일을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비교적 시간을 여유롭게 가지고 한 자리에서 다림질을 시작했으면 마무리까지 짓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림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 없이 다리미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