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 / 2022. 8. 18. 15:53

실내 공기정화 식물 키우는 법 천연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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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정화 식물 키우는 법 천연 공기청정기

실내 공기정화 식물 키우는 법 천연 공기청정기

식물은 인테리어 용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하지만 건강이나 생활 면에서도 한층 좋은 영향을 훨씬 많이 주게 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도시에 사시는 인구가 많은 만큼 오염된 공기나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 공기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없이도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식물이 있는데요. 미국의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서는 우주 공간에서 완전히 밀폐되어 있는 우주선 내부의 공기를 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5년 이상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적으로 공기를 단순히 정화하는 것이 아니라 신선하고 맑은 공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식물을 활용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효율적인 공기정화가 식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실내 공기를 정화해 줄 수 있는 식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해볼까 합니다. 밀폐된 공간에 12개 정도의 식물을 넣은 채로 관찰을 하였더니 24시간 내에 80%가량의 인체에 유해한 실내 오염 물질이 공기 중에서 제거되었다고 합니다. 포름알데히드, 벤젠, 일산화탄소 등을 제거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공기정화 식물 키우는 법과 실내용으로 키우기 좋은 식물 몇 가지를 함께 추천해드리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내 공기정화 식물, 야레카 야자

야레카 야자는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천연 가습기 효과와 전자파를 차단하는 등 실내에서 키우게 되면 훨씬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식물입니다. 담배연기나 초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어 실내 공기를 맑게 정화시켜주면서 공기 중으로 수분을 뿜어주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식물이죠. 24시간에 1리터가량의 수분을 뿜어낸다고 하니 말 그대로 천연 가습기이죠. 실내 환경에서도 적응을 잘하며 그늘에서도 쑥쑥 자라는 특징으로 초보자도 키우기 어렵지 않은 식물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공기정화 식물 키우는 법이라고 해서 다를 것은 없으며 식물의 각각 특성에 맞추어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공기정화 식물 키우는 법이 간단하고 쉽다면 훨씬 좋겠죠. 야레카야자의 경우 직사광선이 강하면 잎이 노랗게 타기 쉬워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은데요. 가습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통풍이 잘 이루어지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더위에는 강하지만 추위에는 약한 편이기 때문에 21~30도가량에서 잘 자라 실내에서 키우기 최적화되어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물을 주는 횟수는 겉흙을 살짝 만져보고 말랐다 싶으면 충분한 양을 주면 됩니다. 


2. 실내 공기정화 식물, 멜라니 고무나무

인도, 말레이시아 출신의 두툼하고 둥근 이파리가 매력적인 식물인데요. 음이온과 산소발생량이 상당히 많은 식물입니다. 인테리어 용으로도 훌륭한 느낌을 내지만 무엇보다 새집에 입주를 하게 되었을 때 들이기 무척 좋은 식물입니다. 멜라니 고무나무는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며 실내에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새집 증후군에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되며 각종 냄새가 날 수 있는 거실에 두기 좋은 식물입니다. 벽지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나 유해가스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새로 이사를 한 집이나 도배한 집에도 좋은데요. 또한 공기정화 식물 키우는 법 중에서도 관리가 쉬운 편입니다. 야레카 야자와 비슷한 환경에서 키우기 좋은데요. 원산지를 잘 살펴보면 어떤 날씨에 취약한지 알 수 있죠. 마찬가지로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실내 공간에서 21~25도가량이 잘 맞는 식물입니다. 최저 13도까지 괜찮으나 날이 쌀쌀해졌다 싶으면 실내로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오전 또는 저녁에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추운 계절에는 밝을 때 주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3. 실내 공기정화 식물, 관음죽

관음죽은 실내에서나 화장실 등에서도 비치해두기 좋은 식물인데요. 공기 중에서 떠돌아다니는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화장실 인테리어용으로 가져다 두는 곳들도 많은 식물입니다. 다만 창문이 있는 화장실에서 키우는 것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원산지는 중국 남부로 살짝 대나무의 느낌이 나기도 하여 동양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하죠. 빳빳한 듯 얇아 보이는 이파리와 달리 뿌리가 굉장히 튼튼하여 생명력 또한 강력한 식물이기도 한데요. 관음죽은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로 공기정화 식물 키우는 법도 그리 복잡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반그늘에서 키우기 좋아 실내 식물로 굉장히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조에 강하기는 하나 너무 오래 물을 주지 않으면 식물이 건조되면서 생기는 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겉흙이 바싹 말랐을 때 화분 밖까지 물이 넘치겠다 싶을 정도로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끝이 마를 수도 있어 습도가 높은 곳에서 키운다면 더욱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최적의 온도는 20도에서 22도 정도로 추울 때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죠. 관음죽은 꽃을 피우는 식물이나 꽃을 보기가 무척 귀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음죽의 꽃말이 행운이라고도 하는데요. 행운을 볼 수 있을 때까지 키워보는 것도 좋겠죠.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몇 가지와 공기정화 식물 키우는 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대부분의 식물이 이산화탄소 등을 머금고 산소를 내뿜는 좋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다양한 식물을 키우게 된다면 보기에도 싱그러워지고 정신건강에도 좋은 등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한 번도 키워보지 않았다면 이번 여름에는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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