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수박 포도 멜론 과일 버리는 방법
제철 과일에는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잘 챙겨 먹으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과일을 먹으면 꼭 껍질이나 씨 같은 쓰레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쓰레기를 처리하기 난감해 과일을 먹지 않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살균 처리와 고온 건조 과정을 거쳐 사료 또는 비료로 재가공되기 때문에 너무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은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곤란합니다. 오늘은 여러 과일의 처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과일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단단한 과일 껍질은 일반쓰레기로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사과
사과의 중심부에는 씨앗이 있고 이를 감싸고 있는 심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단단해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심과 씨앗은 단단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크기가 작고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수박
수박은 빨간 과육과 하얀 부분 그리고 가장 바깥의 질기고 단단한 껍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얀 부분과 껍질은 단단한 편이라서 일반 쓰레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속 과육을 먹고 껍질은 버려야 합니다. 바나나의 껍질은 부드럽고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포도
요즘 샤인머스켓이나 청포도 같이 씨 없는 포도도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기본적인 보랏빛을 띠는 포도는 한 알 한 알 많은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도 씨는 작고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포도 줄기는 단단해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동물 사료로도 쓸 수 없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시면 됩니다.
멜론
수박, 참외와 비슷한 형태의 멜론은 수박보다 더욱 단단한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박과 마찬가지로 쉽게 분해가 되기 때문에 다 먹은 멜론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주시면 됩니다. 부피가 큰 멜론 껍질은 작게 잘라서 음식물 쓰레기봉투나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 편합니다.
파인애플
열대과일인 파인애플은 엄청난 크기와 씨앗, 그리고 심까지 손질하면서 버리는 부분이 꽤 많습니다. 파인애들의 껍질은 이미 수분이 없이 바짝 마른 상태이기 때문에 재가공이 어려워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에 버려주셔야 합니다. 중심부의 심은 분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려주시면 됩니다. 줄기는 햇빛에 말려서 수분을 제거하면 부피가 줄어들어 종량제 봉투로 버리기 편합니다.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컨 청소 관리 방법 주의사항 (0) | 2023.03.17 |
---|---|
어항 물잡이 암모니아 질산염 관리하기 (0) | 2023.03.15 |
휴대폰 소독 방법 세균 덩어리 스마트폰 (0) | 2023.03.09 |
화장실 거울 유리 물때 제거 방법 (0) | 2023.03.08 |
에어컨 청소 방법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0) | 2023.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