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 방지 가장 효과적인 방법 알려드려요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난방은 필수입니다. 보일러나 온풍기, 라디에이터 등 다양한 난방기구를 사용해 실내 온도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실 텐데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 외부와 실내의 기온 차이가 심해지기 때문에 결로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로현상은 벽면이나 배관, 유리창의 표면 온도가 낮아지고 퓨면 부근의 공기 온도가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발생하는 이슬 맺힘 현상입니다. 주로 외부와 내부의 온도 차이가 클 경우나 내부 습도가 상당히 높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창문 열어두기
신축 건물의 경우 콘크리트가 머금고 있던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벽면에 결로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축건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벽면에 결로현상이 발생한다면 시공에 문제가 있거나 설계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생활하시면서 예방을 하셔야 합니다. 시중에 결로방지 스프레이, 테이프, 벽지 등이 있으나 이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결로 방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환기로 아침저녁으로 10분 이상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실내온도 유지를 위해 보일러를 틀어두었는데 출근 시 창문을 열어두고 나가기가 걱정되신다면 창문을 1~3센티 정도 열어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항이나 식물이 있다면
대부분의 집에서는 유리창에만 결로현상이 발생하실 텐데 이는 환기로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중창에서 안쪽에 결로현상이 발생한다면 바깥쪽 창문을 10cm 정도 열어두고 안쪽 창문은 닫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에 어항이나 식물을 키울 경우 습도로 인해 결로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제습기를 구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항의 경우 뚜껑을 덮어 물이 증발하면서 습도가 올라가는 것을 최소화시키고 식물은 물을 주고 나면 창가로 옮겨 주면 결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적정 습도는 40~60%인데 어항이나 식물을 키울 경우 70%를 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습도가 70%가 넘는 환경은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벽지나 가구, 바닥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화장실과 보일러 작동
화장실도 습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화장실 문은 사용 후 꼭 닫아주시고 현관문의 이중문도 닫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결로현상이 발생하는 곳에 온습도계를 비치해 항상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고 습도가 60퍼센트를 넘어가면 창문을 열어 바로바로 환기를 시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 보일러는 각방제어가 되는 방식으로 작동을 하는데 각방제어보다는 전체로 틀고 방마다 문을 열어 대류를 활성화시켜주시는 게 결로 방지에 좋습니다.
결로 방지 가장 효과적인 방법
최종적으로 결로 방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20~22도로 보일러를 적당히 틀어주시되 환기를 자주 시켜주셔야 합니다. 자가라면 상관없지만 전세, 월세의 경우 무언갈 붙이거나 설치하면서 단열에 신경을 쓰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환기를 많이 해주시고 여의치 않다면 1~3센티 정도 창문을 열어두고 출근을 하시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겁니다.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뜰폰 요금제 종류와 비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0) | 2022.12.23 |
---|---|
구글 테이크아웃 구글 포토 json 파일 한 번에 정리하기 (0) | 2022.12.21 |
셀프 퍼스널컬러 진단 방법 하나하나 확인 (0) | 2022.12.15 |
핫딜 사이트 알구몬 소개 (0) | 2022.12.14 |
청년취업지원금 알아보기 기준 신청 방법 (0) | 202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