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퍼스널컬러 진단 방법 하나하나 확인

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 하나하나 확인

요즈음 코스메틱 계의 화두는 단연코 누가 뭐래도 퍼스널 컬러입니다. 화장품 가게, 드럭 스토어만 가도 쿨톤 추천, 웜톤 추천이 나누어져 있을 정도입니다. 어찌 보면 전에는 하나하나 색깔을 대조해 보고 나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야만 했다면, 이제는 퍼스널 컬러 하나로 훨씬 편리하게 색상을 고를 수 있게 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편리한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 생얼로 살펴보아야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알려면 우선 얼굴에 있는 모든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세안해 내어야 합니다. 메이크업 제품 자체가 그 자신만의 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장을 한 상태라면 본연의 톤이 화장품에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 평소에 어울리는 옷 컬러는?

퍼스널 컬러를 예측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평소에 입고 다니던 옷 컬러감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퍼스널 컬러를 모르던 시절에도 각자 개인에게 맞는 색, 예를 들어 파스텔 톤이 맞다 파란색은 얼굴이 누래 보인다 등등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 퍼스널 컬러 표와 대조해 보면 손쉽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 내 피부 색상은?

물론 예외도 있기에 이 정보가 백 퍼센트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체적으로 살구 빛을 띠며 노란빛이 느껴진다면 웜톤일 확률이 높고, 약간은 피치 빛의 푸르스름하면서도 분홍 빛의 투명한 피부 느낌이라면 쿨톤일 확률이 높습니다. 평소 바르는 메이크업 코렉터의 반대색이라 생각하는 것도 좋습니다. 

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 휴가철, 피부가 어떻게 변하는지?

휴가철이면 쨍쨍한 뙤약볕 밑으로 놀러 가는 일이 잦습니다. 아무리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해도 강력한 여름의 햇빛은 백 프로 차단시키기 어렵습니다. 결국 피부가 타게 되는데, 이 타는 색상이 어떤지에 따라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구릿빛의 건강한 톤으로 태닝이 되는 느낌이라면 웜톤일 확률이, 피부가 벌겋게 익어가는 느낌이라면 쿨톤일 확률이 높습니다. 

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 어둡다고 무조건 웜?

다른 테스트 없이 내 피부는 톤이 어두우니 무조건 웜톤일 것이다, 톤이 밝으니 무조건 쿨톤일 것이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은 피부의 명도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가 밝아도 웜톤일 수 있고, 피부가 어두워도 쿨톤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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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 평소 착용하는 액세서리가 금? 은?

여성분들이라면 한두 개 즈음은 어울리는 컬러의 목걸이나 팔찌, 귀걸이와 같은 액세서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추적해 볼 수 있는데, 금을 주로 착용하는 경우 웜톤일 확률이, 은을 주로 착용하는 경우는 쿨톤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로즈 골드 컬러는 톤 보다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빛을 받아 무어라 하기에는 애매합니다. 

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 손목의 혈관 색상

의외로 손목에 비치어 보이는 혈관 색상으로도 가늠이 된다고 합니다. 손목에 얇은 피부를 보면 아래 혈관이 비치어 보이는데, 이 색상이 보랏빛이나 푸르스름한 파란빛을 띠면 쿨톤일 확률이, 초록빛을 보인다면 웜톤일 확률이 높습니다. 

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 손 끝을 눌러보기

이게 되냐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방법 역시 의외로 잘 맞습니다. 손이 붓거나 잠이 올 때 우리는 손가락 끝을 지그시 누르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을 했을 때 손 끝이 핑크빛에 가까운 색을 띠면 쿨톤일 확률이, 붉은빛에 가까운 색을 띠면 웜톤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듯 본인의 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셀프로 체크하는 것인 만큼 예외는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이 거의 잘 맞으므로 하나하나 체크해 보시면 훨씬 본인에게 어울리는 화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